
[이데일리 김소연 기자] 카지노 산업 실적 회복 기대에 따라 27일 장 초반 카지노주가 강세를 기록 중이다.
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현재 파라다이스(034230)는 전거래일 대비 4.17% 오른 1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.
강원랜드(035250)도 전거래일 대비 3.15% 오른 2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.
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카지노산업이 영업 정상화 국면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.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“내국인 카지노의 경우 가파른 실적 회복세가 기대된다”며 카지노산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유지했다.